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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탐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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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미사리 밀빛 초계국수를 맛보다. ※ 이 글은 Windows 10의 Chrome Browser에서 작성됐습니다. 이 날은 내가 재신검을 받는 날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서울지방병무청을 향해 그 먼 길을 차를 타고 이동하니 노곤하고 지루했다. 그나마 믿고 있던 스마트폰(Smart Phone)의 배터리(Battery)도 다 떨어질 무렵이었다. 고생하시며 운전하시던 어머니께서 국수를 먹으러 가보자고 제안하셨다. 나는 거절할 이유도 없고 궁금도 해서 한 번 가보기로 했다. 1) 미사리 밀빛 초계국수 본점이다. 초계국수는 이곳저곳에 분점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어머니께서는 코엑스 지점을 한 번 다녀오신 적이 있었는데, 본점보다는 맛이 덜하다는 평을 하셨다. 어둑어둑한 어느 저녁 날에 처음 본 초계국수집의 모습은 마치 작은 성을 보는 것 같았다. ..
[석촌동] 황도 바지락 칼국수를 맛보다. ※ 이 글은 Windows 10의 Edge Browser에서 작성됐습니다. 내 집 주변은 음식점도 많고, 맛집도 제법 많은 편이다. 서울이라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이리저리 아무데나 들어가도 평균 이상의 맛을 보여주기 때문에, 음식점에 들어가는데 별로 차별을 두지 않는다. 그러나 이런 와중에도 맛이 더 나은 곳이 있기 마련이다. 이날 갔던 석촌동에 있는 맛집은 황도 바지락 칼국수이다. 1) 황도 바지락 칼국수 내부이다. 활도 바지락 칼국수집은 내부가 제법 넓었는데, 시간이 이름에도 불구하고 손님이 드문드문 있었다. 점심이나 저녁때쯤 가면 아무래도 사람이 미어터지지 않을까 싶었다. 2) 황도 바지락 칼국수와 김치이다. 이 날은 다른 것을 시키지 않고 이 집의 주요 메뉴(Menu)인 바지락 칼국수만 시켰다. ..
[송탄맛집] 김네집에서 부대찌개를 맛보다. ※ 이 글은 Windows 10의 Edge Browser에서 작성됐습니다. 집에 오던 도중 아버지와 함께 우연히 송탄에 들리게 되었다. 송탄에 들리면서 여러 사람의 외국인도 보고, 눈으로만 음식점을 훑어봤는데, 아버지께서 나한테 부대찌개 맛집을 찾아가자고 제안을 했다. 나는 굳이 거절할 이유가 없었고, 그렇게 나는 부대찌개 맛집으로 유명한 김네집으로 가게 되었다. 1) 김네집이다. 김네집의 위치는 골목 안쪽에 있다. 처음에 김네집에 갔을 때 한 번에 못찾고 길을 물어물어 갈 수 밖에 없었다. 그만큼 골목 깊숙이 자리하고 있다. 특히 길을 못찾는 나에게는 여기가 어디였는지 헤메이기 딱 좋아보였다. 2) 번호표다. 그런데 이런 외진 곳에 있는 음식점에 사람이 무척 많았다. 김네집은 방송을 탔던 집이기 때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