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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도락/패스트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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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 몬스터 X 장점 : 두껍다. 단점 : 두껍다. 기타 : 스테이크 패티는 개인적으로 내 입맛 아님.
[버거킹] 몬스터 와퍼 장점 : 두껍고 맛있다. 단점 : 턱아프다 기타 : 소스도 적절히 매콤달달 맛있다.
[송파구] 달인각 장점 : 예전에는 자장면이 좀 별로더니 갑자기 겁나 맛있어짐. 단점 : 좀 비싸다. 기타 : 형제짬뽕의 배신 이후 달인각만 찾게됨.
[도미노 피자] 더블 크러스트 치즈 멜팅 피자 장점 : 중간에 씹히는 치즈의 풍미와 고기, 소스 맛이 일품이다. 단점 : 비싸고 중간에 치즈가 생각보다 많지 않음. 기타 : 토핑이 어째 갈수록 점점 줄어드는 느낌.
[강릉, 위드락치킨] 장점 : 양이 일단 많다. 단점 : 살짝 닭비린내 날 때도 있다. 기타 : 강릉은 신기한게 빵같은걸 줌. 신기.
[도미노피자] 도이치 휠레 총 3줄평 장점 : 조금 시면서도 짭잘한 소시지 맛을 잡아낸다. 단점 : 토핑... 기타 : 갈릭소스랑 피클 2개씩 주는건 처음 봄.
[미투치킨앤피자] 피치세트 ※ 이 글은 Windows 10의 I.E 11에서 작성됐습니다. 오늘은 미투치킨앤피자에서 피치세트를 시켜먹었다. 당연히 일행과 함께였다. 사실 이 곳 음식과 더불어 체인점도 몇 없는 음식점은 별로 신뢰하지 않는 편인데, 오늘은 이곳이 싸고 양이 많아서 사먹어봤다. 1) 피치세트이다. 2만원 중반대의 가격에 피자 한판, 치킨 한움큼, 감자튀김, 소스, 콜라 1.5L를 준다니 이 얼마나 값진 구성인지. 맛은 평범하다. 치즈 맛이 약하게 다면서 다양한 채소가 향을 낸다. 그러면서 새우의 단 맛이 조금씩 감도는데 문제는 새우가 양이 적고 크기도 작아서 감질났다. 그리고 도우는 칠리소스를 뿌린 것인지 정말 특이하기 그지 없었는데, 사실 이것도 소스가 덜 발라져 있는 것인지 맛이 은근하다 못해 숨겨진 느낌을 받았다..
[버거킹] 콰트로 치즈 와퍼 ※ 이 글은 Windows 10의 I.E 11에서 작성됐습니다. 이 날도 기숙사 밥이 맛이 없어서 뛰쳐나온 날이었다. 이렇게 말하고 나니 왠지 기숙사 밥이 맛이 없는 날이 맛있는 날보다 더 많은 느낌인데, 그렇진 않다. 나름 기숙사 식당 밥도 맛은 있는데, 가끔 나에게 중지를 척하고 날리는 사태가 벌어지곤 한다. 따라서 이 날은 뛰쳐나왔다. 그런 날이었다. 버거킹 와퍼가 그리 맛있다는 소문을 듣고 먹어본 결과 와퍼가 정말 맛이 있었다. 따라서 이번에는 와퍼 종류를 모조리 정복해보자는 욕구가 생겨 카드를 챙겨 나왔다. 사실 이쯤되면 급식이 맛이 없어서라기보단 햄버거를 먹고 싶어 뛰쳐나왔다는 말이 맞을 수도 있겠다. 1) 콰트로 치즈 와퍼이다. 외관은 다른 햄버거와 큰 차이는 없었다. 중간에 녹아 흘러내릴 ..
[버거킹] 통새우와퍼세트 ※ 이 글은 Windows 10의 I.E 11 에서 작성됐습니다. 저 며칠 새는 내가 햄버거에 그야말로 미친 날이었다. 버거킹 햄버거에 미쳐서 이것저것 다 먹어보겠다고 이리저리 쏘다니던 날이었다. 이 날도 버거킹을 들렀는데, 사실 버거킹과 다른 햄버거의 차이를 크게 못느끼던 차에 새로운 자극이 필요했다. 따라서 통새우와퍼세트를 시켰다. 1) 버거킹이다. 여담이지만 이 지점은 외국인이 많이 오는 지점인 것 같다. 외국인한테 말 걸고 싶었지만 꾹 참았다. 아직 내 말하기 기술이 별로 좋지 않기 때문이다. 2) 통새우와퍼세트이다. 우선 이 햄버거는 내 입맛에 맞았따. 일반 햄버거와 같은 질감의 패티인데 토마토의 산미가 있고, 새우의 단맛과 감칠맛이 입 안을 감돈다. 아쉽게도 새우의 양이 적어 그리 많은 감동을..
[맘스터치] 리샐버거 ※ 이 글은 Windows 10의 Edge Browser에서 작성됐습니다. 강릉 터미널에 들릴 일이 있어서 들렀다. 그 와중에 배는 고파서 고속버스를 예약해두고 바로 맘스터치로 달려갔다. 맘스터치는 내가 좋아하는 패스트푸드점중 하나이기 때문에, 열심히 달려갔다. 오늘은 새로운 메뉴를 정복하리라는 생각을 하면서 말이다. 1) 맘스터치 강릉터미널점이다. 맘스터치 강릉터미널점은 그리 큰 편은 아니다. 그러나 내가 자주 가는 맘스터치 지점보다는 공간이 널널한 편이어서 여유로이 식사를 즐길 수 있었다. 이 날 시킨 메뉴는 리샐버거다. 정말 먹어보고 싶었는데 호불호가 심하게 갈린다는 소리를 듣고 주저하고 있었다. 하지만 오늘은 기필코 먹어보리라라는 생각과 함께 리샐버거 세트를 시켰다. 2) 리샐버거 세트이다. 리샐..
[굽네치킨] 갈비천왕 ※ 이 글은 Windows 10의 I.E 11 에서 작성됐습니다. 내 살이 닭 피부로 변할 정도로 치킨을 먹어대고 있다. 조만간 머리에서 닭 벼슬이 돋아나고 피부에서 깃털이 돋아날 기세다. 이 날도 치킨을 시켰다. 어버이날 기념으로 어머니한테 사드리는 치킨이었다. 어머니와 내가 의견이 일치했는데, 이번에 먹을 치킨은 굽네치킨의 갈비천왕이었다. 새로나온 신메뉴이다. 이 메뉴를 시킨 이유는, 사실 지난 주말이었다. 어머니와 함께 도로를 걷던 도중 오토바이가 스쳐지나갔는데, 갈비냄새가 같이 스쳐지나갔다. 그렇다. 굽네치킨 배달원이 풍기는 냄새였다. 그것이 이유였다. 1) 갈비천왕이다. 굽네치킨답게 전체를 감싼 두꺼운 상자가 모습을 드러냈다. 그리고 상자에 콜라가 꽂혀있었다. 개봉을 해본 결과 안타깝게 구운 계..
[서울, 맘츠터치] 불사치킨 ※ 이 글은 Windows 10의 I.E 11 에서 작성됐습니다. 내 누나는 신메뉴가 나오면 참지 못하는 사람이다. 신메뉴가 나오면 무조건 사고 본다. 돈이 생기면 사고 본다. 그것이 음식이든 뭐든 상관 없이 사지만, 특히 음식의 경우 그것을 사는데 열과 성을 다한다. 그런데 여기서 누나 얘기를 하는 이유, 누나가 갑자기 내 방으로 들어오더니 치킨을 사달라고 했다. 돈이 없다고 했더니 말일날 줄테니 빌려달라고 한다. 그것까지 거절하다가는 누나가 토라질 것 같아서 사주기로 했다. 1) 맘스터치 불사치킨이다. 그렇게 나도 같이 먹게 됬다. 사주는건 당장 내 돈이지만 결국 돌려받을테니 누나 돈이다. 공짜로 얻어먹은 셈이다. 이렇게보니 내가 지능적으로 나쁜 놈인거 같다. 치킨을 시키니 라면 수프 냄새가 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