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식도락/간식

[농심] 매운 새우깡을 맛보다.

※ 이 글은 Windows 10의 Edge Broswer에서 작성됐습니다.



 는 한국 과자를 잘 먹는 편은 아니다. 가장 큰 이유는 가격 대비 용량이 너무나도 턱없이 적다는 것이다. 그러나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가끔 먹는 것은 개인적으로 허용을 한다. 매운 새우깡을 사온 날, 그날이 바로 예외가 되는 날이었다.





1) 농심 매운 새우깡이다.



 매운 새우깡은 말 그대로 새우깡에 매운 맛을 입힌 과자다. 겉으로 보면 잘 알기 힘들 정도로 매운맛 가루가 뿌려져 있다. 





2) 초점이 잘 맞지 않았지만 매운 새우깡이다.



 매운 새우깡은 기존 새우깡처럼 바삭거리면서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여기에 더해 겉에 입힌 매운맛 조미료가 매운 향을 내며 입 속과 코를 맴돈다. 매운 것을 잘 못먹는 나지만, 이정도 매운맛은 별거 아니었다. 그래도 그 매운맛이라는 존재를 감지할 수 있을 정도의 농도는 충분히 되었다. 삼킬 때는 그 특유의 고소한 새우향이 났다. 매운 맛은 혀끝에서 멈춘 채로 입 안을 멤돌고 있었다.


 이런 맛의 과자는 시중에도 몇 가지 발견할 수 있다. 무엇이 먼저 출시되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취향에 따라 잘 고르셨으면 한다. 참고로 새우깡은 원래 새우깡의 맛을 잘 살리면서 매운 맛을 살짝 가미한, 조화로운 과자라는 것정도는 말할 수 있다.


 이만 "[농심] 매운 새우깡을 맛보다."을 마치겠다.

 

 

~ 2016年 06月 27日 PM 07時 05分

 

 
오탈자(梧脫字)나 비문(非文), 잘못된 정보의 경우에는 덧글로 수정 요청 꼭 부탁드립니다.
 
 



블로그를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