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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도락/간식

[오리온] 오감자 양념바베큐맛을 맛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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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는 다시 말하지만, 한국 과자는 잘 먹는 편이 아니다. 가격 대비 용량이 턱없이 적기 때문이다. 맛이 없는 것은 아니다. 대부분의 한국 과자는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나온다. 그러나 가격이 턱없이 비싸서 과자를 한번 사면 떨어지는 통장 잔고 때문에 가슴을 졸이곤 했다.


 이 날은 어머니께서 과자를 쏘신다는 말을 하신 날이다. 따라서 나는 과자 심부름을 다녀오게 되었다. 그런 와중에 사온 과자가 오감자 양념 바베큐 맛이다.





1) 오감자이다.



 오감자의 외부는 언제나 비슷하다. 서양식 셰프의 모습을 그린 후, 밑에 오감자 모양을 그려놓았다. 그 오른쪽위에는 소스를 그려놓고는 소스를 25% 증량했다고 써놨다.





2) 오감자 내부이다.



 오감자는 과자 자체의 부피가 커서 그런지 봉지를 뜯어놨을 때 꽉 차보이는 느낌을 준다. 물론 그렇다고 양이 절대적으로 많은 것은 아니다. 그냥 일반적인 한국 과자의 양 정도 되는 것 같다.


 이런 외관 감상을 마친 후, 봉지를 뜯었을 때 오감자 특유의 달달한 향이 났다.





3) 소스에 찍은 오감자이다.



 소스 없이 그냥 먹어보았는데, 그냥 일반적인 오감자 맛이었다. 특유의 감자맛이 혀에 녹듯이 퍼진 후, 겉에 뿌려진 가루의 달짝지근한 맛이 입안을 감돌았다.


 그 다음에 소스를 찍어먹어 보았다. 소스의 첫 맛은 새콤했다. 그다음 조금의 바베큐 향이 입 안을 맴돈 후, 달달한 맛이 오감자의 감자맛과 함께 드러나며 끝을 냈다. 양념 바베큐 맛이라는 정체성에 대해서는 조금 의심이 갔지만, 전체적으로는 먹을만한 맛이었다.


 이만 "[오리온] 오감자 양념바베큐맛을 맛보다."을 마치겠다.

 

 

~ 2016年 06月 28日 PM 12時 36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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